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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제품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임팩트북이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이동제한에 따라 원격근무와 온라인 교육으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졌으며, 지난 몇 년간 대부분의 의료역량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되면서 만성질환자 및 경증환자 치료의 비대면 이용률이 급증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은 지속될 전망이며, 생활양식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돼 비대면 산업은 지속할 전망으로 특히 안정적 생태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Lock-in 효과가 클 전망이다. 헬스케어는 제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꼽히고 있는데 이는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대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와 소득수준의 증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에 집중될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IoT 기술도 헬스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만성질환자 및 의료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이를 위해 손쉽게 건강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헬스케어의 경우 데이터는 대부분 생체신호인데 심박수, 체온, 몸의 움직임, 전기 전도도 등의 신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전달되며, 전달된 입력 데이터는 기기에서 처리된다.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는 몸의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사용자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부착되고 실시간 및 지속적인 신호 측정의 기능을 가진다. 또한 의료기기는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로 의학, 전기전자, 기계, 광학 등 기술이 융합되는 특성이 있다. 이중 인공지능 병리·영상 진단 분야는 임상 의사결정의 복잡성 증가, 전문 인력 부족 등의 요인과 함께 딥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 분야에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IT기업들이 의료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관련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 병원도 인구 고령화, 질병구조 변화 및 신종 전염병 발생, 의료서비스 전달 방식, 보건의료비용 증가, 환자참여 증대, 보건의료인력 감소, 보건의료 기술발전 등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팩트북은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내외 시장 및 기술동향, 정부정책, 국내외 관련업체 추진사례 등을 조망,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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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 지원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한 ‘린테크(Lean Tech)’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린임팩트 배치 5기 모집’을 발표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1억원의 투자를 통해 기술 중심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부합한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린임팩트(Lean Impa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전웍스벤처스에서 운영했던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선해 목적주도 투자(Purpose-Driven Investment) 액셀러레이팅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목적주도 투자는 재무적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는 투자 접근 방식으로 투자가 사회적 가치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치 프로그램에서 참여기업들은 최대 1억원의 시드 투자와 함께 후속 투자 연계, 네트워킹에 참여하게 된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업행동특성 분석 △MVP(최소 기능 제품) 디자인 및 검증 △수익 모델 개선 △위험 시뮬레이션 △심층 IR 피칭 등을 포함한 다양한 빌드업 모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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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보고서 발간임팩트북이 ‘2023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21세기 생명공학의 발달,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식품에 대한 건강과 안정성 지향이 급속히 강조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식품의 양적인 면을 강조하던 시대에는 식품 수급과 식량 확보가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식품기능성, 즉 식품의 생체 조절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COVID-19 확진자가 확산하면서 일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년 2506억원에서 2010년에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조원 시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2조1260억원으로 2조원을 넘었으며, 2020년에는 3조3250억원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2021년에는 4조32억원으로 4조원을 넘어섰으며, 2022년 4조1378억원으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3.2%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중 혈행 개선 제품이 1조3074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기억력 개선, 면역기능 개선 제품 순서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홍삼 제품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및 무기질, 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홍삼을 포함한 상위 5개 제품이 전체의 79%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특정 기능성원료를 사용해 제조가공한 제품으로, 기능성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공전에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고시된 원료와 개별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인정받은 영업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개별인정 원료로 나뉜다. 현재 고시형 원료는 영양소(비타민 및 무기질, 식이섬유 등) 등 96종의 원료가 등재돼 있다.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에 97건에 달했던 개별인정 건수는 △2010년 68건 △2011년 42건 △2012년 38건 △2013년 37건 △2014년 66건 △2015년 31건 △2016년 21건 △2017년 6건 △2018년 14건 △2019년 31건 △2020년 15건 △2021년 24건 △2022년 45건 △2023년(1~7월) 22건 등으로 나타났다. 2004~2023년 동안 가장 많이 인정받은 기능성은 체지방 감소가 116건으로 많았고 관절·뼈 건강 80건, 피부 건강 58건, 눈 건강 55건 등이며 기억력 개선, 간 건강, 혈당조절 등의 순이었다.이와 같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질병예방을 통한 국민의료비 절감과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미래핵심 동력산업이며, 세계 보건산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질병의 치료에서 질병예방, 일반식품의 개발은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으로 바뀌어가고 있다.임팩트는 2012년 이후 매년 발간해온 본 보고서가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을 주기 위해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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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축제' 김해축제포럼 개최(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영준)에서 주최하는 '김해축제포럼, 도시와 축제'가 12월 23일 오후 2시 봉황예술극장과 회현연가에서 개최된다.포럼은 크게 1부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속가능성'과 2부 '축제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토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포럼의 1부는 봉황예술극장에서 진행되며, 순서는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이승욱 대표의 '김해문화축제의 현황과 과제 : 허왕후신행길축제의 사례', 그린임팩트 정헌영 대표의 '김해문화도시축제 지속가능성 이슈 현장 모니터링', 벡스코 유동관 차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축제 운영 안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축제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그리고 낙안읍성축제 남정숙 총감독,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동석 이사장, 문화기획아로리 조영선 대표, 오산문화재단 전용석 이사 등이 참석해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2부는 봉황예술극장과 회현연가에 그룹별로 이동해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해 지역의 축제 기획자 및 활동가, 마을축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마을 축제 운영의 필요성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올해 활동을 시작한 '김해축제시민연구단' 10명이 참여해 그간 활동 경험을 토대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 연계 방향 등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정책파트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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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IR 로드쇼 2022’ 개최도시혁신그룹 무브먼트(대표자 정재욱)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인트로글로벌(Intro Global)과 함께 ‘Y-Valley·Movement (Y밸리·무브먼트) 글로벌 IR 로드쇼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Y밸리·무브먼트 글로벌 IR 로드쇼 2022’는 서울시 25개 주요 창업거점 중 하나인 ‘Y밸리 창업거점’을 운영하는 도시혁신그룹 무브먼트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IR 및 북미 시장 적합성에 대한 피드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대체육 가공 스타트업 ‘에이라이프(대표: 강상진)’, 아프리카 미술 데이터 기반 온라인 미술 판매 서비스 ‘송앤스타크코아퍼레이션(대표: 송완)’, 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디바이스 ‘반달컴퍼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온라인 특별활동 플랫폼 ‘유스 임팩트(대표: 임재진)’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에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 글로벌 투자자로는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그룹(BIGG Digital Assets)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네이트 하버마이어, APR (Nate Habermeyer, APR), 세계 최대 엔젤투자 네트워크인 케이레츠 포럼 센트럴 캐나다(Keiretsu Forum Central Canada)의 이사인 마크 쿠에스(Mark Kuess), PlantForm Animal Health의 CEO 웨이톰 짐(Wei-Tom Jim), 前 Clean Tech Angel Investment Gruop의 전무이사였던 로빈 선스트롬(Robin Sundstrom)이 참석했다.글로벌 IR 로드쇼에 발표한 대표들은 “비즈니스 모델과 스케일업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글로벌 시장 적합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관심과 함께 추가적인 후속 미팅을 할 기회가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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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카스 4060이 선택한 국내 맥주 1위, MZ의 선택은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국내 맥주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6월 8일부터 21일까지 4060 남녀 360명을 대상으로 국산 맥주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4060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국내 맥주는 ‘카스(39.9%)’며,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맥주 브랜드도 카스(30.6%)가 1위를 차지했다.OB맥주의 카스 다음으로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맥주 2위는 ‘테라(29.4%)’가 차지했다. 3위는 10.2%의 응답률을 기록한 ‘하이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클라우드(4.7%)’, ‘필라이트(4.1%)’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곰표(2.3%)’와 ‘필굿(2.3%)’, ‘맥스(1.7%)’, ‘한맥(1.2%)’ 등 다양한 국내 맥주 브랜드가 언급됐다.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맥주 브랜드에 대해 물었을 때 신중년 30.6%는 여전히 카스를 선택했으며, 카스와 근소한 차이로 ‘테라(28.6%)’가 향후 구매 희망도 2위에 그쳤다. 3위는 11.4%의 응답률을 보인 ‘하이트’가 차지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 결과(2020년 3월 23일~3월 25일 기준, 전국 만 19세~34세 남녀 중 최근 3개월 내 음주 경험자, 823명)에 따르면,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국산 맥주는 테라(29%)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로 카스(27%)가 2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4060 국내 맥주 선호도 순위와 MZ세대의 선호도 순위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한편 국산 맥주 선택 시 절반 이상의 신중년이 맥주의 ‘맛(55.7%)’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수치는 2위를 차지한 ‘할인/증정 행사(17.2%)’, 3위를 차지한 ‘가격(14.9%)’에 대한 응답률에 비해 높은 수치다.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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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보고서 발간임팩트북이 ‘2022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21세기 생명 공학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식품 건강과 안정성 지향이 빠르게 강조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식품의 양적인 면을 강조하던 시대에는 식품 수급과 식량 확보가 주요 관심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식품 기능성, 즉 식품의 생체 조절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확산하면서 일반적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년 기준 2506억원에서 2010년에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조원 시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지난해 대비 17% 증가한 2조1260억원으로 2조원을 넘었으며, 2020년에는 3조3250억원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2021년에는 4조32억원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5.9%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가운데 혈행 개선 제품이 1조3124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기억력 개선, 면역 기능 개선 제품 순서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홍삼 제품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및 무기질, EPA 및 DHA 함유 유지, 프락토올리고당 등 홍삼을 포함한 상위 5개 제품이 전체의 6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특정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제조 가공한 제품이다. 기능성 원료는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공전에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고시된 원료와 개별적으로 식약처 심사를 거쳐 인정받은 영업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개별인정 원료로 나뉜다. 현재 고시형 원료는 영양소(비타민 및 무기질, 식이섬유 등) 등 96종의 원료가 등재돼 있다.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에 97건에 달했던 개별인정 건수는 2010년 68건, 2011년 42건, 2012년 38건, 2013년 37건, 2014년 66건, 2015년 31건, 2016년 21건, 2017년 6건, 2018년 14건, 2019년 31건, 2020년 15건, 2021년 24건, 2021년(7월) 23건 등으로 나타났다. 2004년~2022년 가장 많이 인정받은 기능성은 체지방 감소가 106건으로 많았고, 관절·뼈 건강 75건, 눈 건강 및 피부 건강 54건 등이며 간 건강, 기억력 개선, 혈당 조절 등의 순이었다.이처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질병 예방을 통한 국민 의료비 절감 및 건강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핵심 동력 산업이며, 세계 보건 산업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질병의 치료에서 질병 예방, 일반 식품의 개발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으로 변하고 있다.임팩트는 2012년 이후 매년 발간해온 이번 보고서가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 업체의 실무 담당자에게 사업 전략 수립과 시장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써 도움을 주기 위해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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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꼭 맞는 커리어는” 임팩트캠퍼스 ‘잡페어링’ 참가자 모집청년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임팩트캠퍼스는 23일 역량과 직무, 사회적 영향력을 ‘페어링(pairing)’ 해볼 수 있는 직무 탐색 박람회 ‘잡페어링’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루트임팩트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과 경력 3년 차 이하의 사회초년생 대상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진행된다.한국씨티은행과 루트임팩트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본 행사에서도 이들의 직무 고민을 해결하고 이력서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23일 토요일 12시 30분부터 19시 10분까지 진행되는 ‘잡페어링’ 행사는 현직자와 함께 역량과 직무를 연결해보는 시간인 ‘현직자 패널 토크’, 일의 의미와 영향력을 발견하는 ‘일과 이분의 일’, 현직자와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피챗’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현직자 패널 토크’는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직무를 어떻게 ‘페어링(pairing)’했는지 현직자들의 경험담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HR, 마케팅, 개발, PM (Product Manager),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들이 각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해당 역량을 직무에 잘 녹여내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그룹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해당 세션에는 카카오스타일 백엔드 개발자, 마켓컬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이 대표 연사로 포진됐다.‘일과 이분의 일’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 현직자들이 일을 통해 발견하는 의미와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아이들이 장애나 문화, 경제적 제약 없이 스스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 예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미술, 디자인 교육을 통해 ‘특별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소셜벤처 ‘주식회사 키뮤’의 현직자들이 일에서 느끼는 영향력과 일반적인 직무와는 다른 임팩트 커리어만의 차별점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커피챗’은 현직자와 1:1로 만나 직무 탐색 및 서류 준비를 위한 코칭을 받는 시간으로 총 30분 동안 사전에 제출한 이력서를 기반으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구글코리아, 원티드 등 30여 개 조직의 40여 명이 코치로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임팩트캠퍼스 측은 본 행사 이후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임팩트캠퍼스는 원티드에서 취업과 채용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사업 개발 매니저를 초빙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기본법 강연 등 온라인 세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임팩트캠퍼스 이지현 매니저는 “커리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가진 역량에 맞는 직무를 찾는 일은 막상 쉽지 않다”며 “이번 행사가 자신의 역량과 직무, 그리고 직무와 사회·환경적 임팩트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21일(목) 오후 3시까지 임팩트커리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커피챗과 사후 세션은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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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보고서 발간‘2022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물 산업은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해 공급하는 산업이다. 발생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산업으로 상수도사업, 하·폐수처리사업, 재이용사업 등의 서비스·건설·운영관리업과 먹는샘물 사업, 해수 담수화 사업 등이 물 산업 부문으로 포함돼 있다.이와 같이 물 산업이란 수자원을 확보하고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영리 행위를 총칭하는 것으로 물을 취수해 정수 처리한 후 공급하고, 물 사용 이후 하·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데 관여하는 제조 및 서비스업 일체를 의미한다. 물 산업은 플랜트, 화학, 소재 산업 등 관련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전기, 가스, 통신, 교통 등 다양한 지역 공공서비스 분야와 접목해 종합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하는 추세다.현재 세계는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수질 오염으로 인해 물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구상의 물을 부피로 환산한 13억8600만㎦ 중 담수는 3500만㎦로 전체의 2.5%에 불과하며, 담수 중에서도 이용 가능한 지하수와 표층수의 양은 약 30.4%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물 부족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고, 세계 인구의 13%인 약 9억명은 안전한 음용수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36%인 약 25억명은 기본적인 위생시설도 없이 생활하고 있다.물 산업은 인구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심화, 수질 오염 등으로 21세기를 선도할 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수자원 개발, 상하수도, 산업용수 등 물 산업 전반적인 분야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담수화 시장은 가뭄과 같은 물 부족 시에 대한 항구적인 대안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내도 물관리 일원화 관련법 통과로 하천 관리를 제외한 수량, 수질, 재해 예방 등 대부분의 물관리 기능이 환경부로 일원화, 국가·유역 단위의 통합 물관리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이에 임팩트북은 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2년에도 국내외 시장 규모 및 전망, 정부 정책, 국내외 관련 업체 동향을 조망했으며, 물 산업의 이해관계자 또는 이 분야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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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오페라 ‘마술피리’ 총 8회 공연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시즌 두 번째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팬데믹으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회복하기 위한 의지이자 보다 많은 시민이 오페라를 관람하도록 시즌제 도입과 오페라 장기공연을 목표로 삼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월 오페레타 ‘박쥐’를 성공적으로 6회 공연한 데 이어 준비한 올해 두 번째 오페라 장기 공연으로, 4월 8일부터 30일까지 4주간에 걸쳐 총 8회 공연하게 된다.공연 시작 전부터 8회 중 2회 공연이 대구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경상고, 제일고, 정동고, 비슬고 등 지역 내 19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관람으로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4월 8일(금), 15일(금)).◇가장 위대한 오페라, 모차르트 최후의 오페라 마술피리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를 구하기 위해 새장수 파파게노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담은 동화 같은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징슈필(Singspiel, 독일어로 서로 주고받는 대사에 서정적인 노래가 곁든 민속적인 오페라)이자, 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오페라다. 주인공인 파미나와 타미노 외에도 밤의 여왕, 현자 자라스트로, 유쾌한 새장수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등 독특한 조역들의 개성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서민들이 주로 찾은 오스트리아 빈의 비덴극장에서 초연됐을 당시에도 인기리에 100회 이상 공연됐다. ‘밤의 여왕 아리아’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음악들로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크게 사랑받는 오페라로 자리 잡았다.마술피리는 여러 형태로 각색되거나 한국어 대사로 공연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마술피리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각색된 형태가 아닌 전막 형태로, 한국어 대사가 아닌 독일어로 진행한다. 독일인 디자이너 페트라 바이케르트(Petra Weikert)의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무대가 특별히 돋보이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마술피리는 2016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프로덕션이다.◇거장 지휘자 임헌정과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 대거 참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거쳐 현재 포항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이 지휘봉을 잡고, 독일 유명 오페라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인 연출가 이수은이 재연출로 참여한 마술피리는 최고의 제작진은 물론,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출연진들도 대거 참여한 작품이다. 파미나 역에 대구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지영과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수상자 김효영, 타미노 역에 대구가 배출한 최고의 테너 권재희와 김동녘, 파파게노 역에 바리톤 노운병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바리톤 조재경, 밤의 여왕 역에 차세대 대구 성악계를 이끌어갈 소프라노 이예은과 김신영 외 자라스트로 역에 베이스 홍순포와 윤희섭, 파파게나 역에 소프라노 이해원과 정승연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참여해 작품의 격을 한층 높인다.독일 연출가 헨드릭 뮐러(Hendrik Müller)의 마술피리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연출하게 된 이수은은 “마술피리는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는 현미경 같은 작품”이라며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설킨 모험 속에서 성장하고,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마술피리를 통해 우리 삶의 지혜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향유권 회복을 위해 평일과 주말, 언제든 관람할 수 있도록 총 8회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4월의 따뜻한 기운과 잘 어울리는 모차르트의 위대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꼭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3월 31일, 공연 전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마티네 오페라 마술피리를 준비하고 있다. 마술피리 속 유명 아리아들과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의 해설로 구성된 이번 마티네 공연도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오페라 마술피리의 입장권은 7만원에서 2만원까지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